수술 7개월차 입니다.
가슴이 없어서 늘 부끄러웠습니다.
여름에 뽕을넣고 다니느라 항상 땀이찼고 무거웠습니다.
수술이 무섭다는 이유로 이쪽저쪽 병원만 알아보기를 6~7년정도.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이대론 평생 후회하겠다 싶어서 수술을 결심했습니다.
양쪽 350cc 들어갔고 물방울 겨드랑이 절개 하였습니다.
7개월째 붓기가 점점 빠지면서 촉감은 좋아지고 모양은 자연스러워 지고 있습니다.
가슴수술은 다른 부위에 비하여 본인의 만족감이 가장 큰 수술이라고 하더군요.
백번 천번 인정합니다.
올해 브라렛이 유행이라더군요.
수술이 아니었으면 꿈도 못 꿀 일이지요.
다시 여름이 오면 니플패드만 붙이고 다닐 생각입니다.
그래도 괜찮습니다.
이제 자신있거든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