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6개월 되었네요~
작년 10월에 275cc텍스쳐 수술하고 벌써 6개월이 훌쩍 지나갔네요
몸의 회복은 빨랐으나 몸이 좀 붓기가 안빠지는 편이라서 붓기때문에 집에서 로션으로 마사지를 많이 했어요~
겨드랑이 절개라서 흉터 연고(더마**) 최저가로 구매해서 2번 구매하고 지금까지 발라주었답니다.
의사쌤이 진료 볼때마다 나중에 아예 흉터 안보이겠다며 잘발라줬다고 칭찬해주셔서 더 열심히 발랐어요
아직 남아 있어서 계속 아침,저녁으로 바릅니다. 진짜 흉터 거의 안보이네요 ㅋㅋㅋ노력의 결실
운동을 좋아하기 때문에 2개월간 조심조심 했구요~브레지어는 제가 건성이 심해서 와이어 없는 브라 착용했어요
뼈 자체가 모아지는 뼈아니라서 많이 안모아지지만,
모유 수유하고 벌어지고 쳐지고 짝짝이 가슴을 이렇게 완성 된것으로도 너무 감사합니다.
촉감도 너무 좋고 옷입을때마다 자신감 넘쳐요 ㅎㅎ
가슴 수술하고 운동도 못하고 먹는걸 자제 못해서 살이 5킬로정도 쪘었는데 지금은 다 빠졌어요
그리고 계속 다이어트 중이라서 더 뺐는데... 의사쌤이 지난번 진료 보시면서
살 너무 많이 급하게 빼면 원래 쳐진 제 가슴이 쳐질수 있다고 조심하라고 했어요 ㅠㅠ
근데 저는 살을 빼고 싶어서 조금 쳐지는 건 감안하려고요~
원래 그전 제 가슴 생각하면 지금 이상태도 너무 감사합니다~~~
지난 3월에 캐리비안베이 가서 래쉬가드 입었는데요 정말 너무너무 맘에 듭니다 ㅎㅎ
저는 정말 주변에 강추하고 있어요
모유 수유하고 나서 쳐지고 줄어들고 쭈글쭈글해진 가슴 보면서 너무 부끄럽고 뽕을 여러개 넣어 다녔는데~
지금은 너무 편하고 예쁘고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