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수술한달차에요
저는 라운드 텍스처로 수술을하엿고
수술시간은 한시간반도안걸린거같아요
분명떨면서수술실에 들어갓는데
어느새잠이들고
깨우는소리가들려서 일어나얀다길래
저수술 햇어요?햇숩니다
고만큼 멀쩡히 안아팟다는 거겟죵?
회복실가서 병문안온친구와 수다떨정도로
전갠찮앗답니다
무통주사와 진통제를맞앗거든요ㅋ
퇴원하고 전신마취라서 소화잘대는
죽같은거먹으랫는데 전 너무멀쩡하고 배가고파서
밥두먹고 햄버거도먹엇어용ㅋ
그렇게아픔없이하루가갓는데..
두째날부턴 역시 아프더라구요
실장님말씀이맞아요ㅜ
아픈건 참을수잇는 아픔이엇는데
한번누우면 누구의도움없인
못일어낫어요ㅜ 겨절한상태라서
팔도못쓰니 더힘들엇던거같아용ㅜ
그리고 삼일째 가서 붕대프루고 살거같드라구요
그렇게일주일이 지나가고
실밥을푸르니까 진짜붓기가
놀랍도록 빨리 빠지드라구요
통증도 훨씬개아나지구요
물론일어나는것두 혼자일어낫답니다ㅋ
일상생활 팔쓰는 일말고 다가능햇어요
너무마니 돌아다닌다고 친구들이그럴정도로욬ㅋ
이주차 ,.몰라보게붓기가빠지고잇어용
배붓기도그렇구 멍도그렇구용
원장님 경과보러갈때마다
너무이쁘게잘댓다고ㅈ해주셔서너무기분좋더라구요
회복력빨라서 삼주차는안와도대고
한달차에보자고하시드라구요
삼주넘어가니 팔도왠만큼 들어지고
너무편햇답니다
한달차에는더좋아졋겟죵?
사주째엔 보정브라 벗는다구 사이즈 재고
브라 사오라하셔서 치수재봣는데
75e컵나오더라구요
75a엿던제게..다시태어난거 같던기분?ㅋㅋ
촉감도 조금씩 좋아지는거같구
친구들이부러위하네용ㅋ
진짜 역시 뷰인가봐요
원장님 수술너무잘하시는듯
다시태어난데도 전 원장님께 가슴수술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