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성형 3개월차 후기입니다~.
벌써 3개월이란 시간이 지났는지도 모르고 있었네요.
두달 이후부터는 내 것 같은 느낌으로 지내온 것 같아요.
잘때도 먼가 올려져있는 느낌도 사라지고 약간 딱딱하던 아래부분
감촉도 많이 부드러워 졌습니다.
다만 제가 살성이 잘 안늘어나서 그런지 왼쪽 팔을 많이 쓰거나
운동을 하면 좀 뻐근하다는 느낌은 조금 있습니다.
수술전 초음파때도 왼쪽 가슴근육이 왜이리 두꺼우시냐며 운동을 많이
한 근육두께라고 하셨었거든요^^;;;
(아이를 왼쪽으로 많이 안아서인가봐요....;;;)
점점 좋아질거라 믿고 있습니다. ㅎ
요즘 제가 쉬고 있다 다시 회사를 나가서.. 한달 이후 두달 동안
병원 방문을 못했습니다.
아직까지 스포츠 브라를 하고 있네요.ㅜㅜ
제가 원래 와이어몰드브라는 답답해서 잘 안하고 다녔던지라 불편한 감은
없어요.
원장선생님은 빨리 보러 가야 하는데 시간이 나질 않네요.
아무튼 지금은 겨드랑이 흉터가 빨리 사라지길 바라며 열심히 연고를
바르고 있으구요... 거울을 볼때마다 수술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하고 살고 있습니다.
만족스럽게 수술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주변에 친구들도 너무나 잘됐다며 칭찬받고
있습니다.. 조만간 병원 방문할게요~ 감사합니다.